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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코인셰어스, 프랭클린 템플턴, 그레이스케일은 SEC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XRP ETF 최종 승인이 10월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XRP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이번 주 83%까지 치솟았습니다. 불과 며칠 전 70%였던 것이 이번 주에는 상승한 것입니다. 이러한 급격한 상승은 미국 SEC가 최근 여러 XRP ETF 신청 건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것입니다.
비트와이즈, 코인셰어스, 프랭클린 템플턴, 그레이스케일과 같은 주요 업체들은 아직 SE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승인 지연이 우려스러울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검토 과정에서는 이러한 지연이 매우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현재 10월까지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ETF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플의 팟캐스트 'Crypto in One Minute'에서 그는 ETF가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거래소나 자체 수탁 없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월가는 암호화폐에 직접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ETF는 더 안전하고 규제가 엄격한 진입점을 제공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갈링하우스는 또한 비트코인 ETF의 빠른 성공을 강조하며, 역사상 어떤 ETF보다 빠르게 1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돌파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XRP ETF도 이와 유사한 흐름을 따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볼라틸리티 셰어스(Volatility Shares)는 최근 나스닥에 최초로 XRP 선물 ETF(XRPI)를 상장했습니다. 이는 이달 초 CME 그룹 플랫폼에 XRP 선물이 상장된 데 이은 것입니다.
텍트리움(Tectrium)은 2배 롱 데일리 XRP ETF를 출시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상품은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고 XRP ETF가 승인될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