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암호화폐 친화 정책부터 AI 같은 최신 기술까지 모든 것을 활용해 미국 청년들에게 기회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Web3와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을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Strategic Bitcoin Reserve)"으로 채택하고, 미국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경제적으로 탄탄하며, 기술적으로 선진화된 국가로 만들기 위해 수요일(현지시간)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새로운 행정명령은 K-12(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 과정에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를 도입하고, 연방 학교 징계 지침에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AI 교육 추진의 주체는 대통령 명령에 따라 설립된 백악관 AI 교육 태스크포스(White House Task Force for AI Education)입니다.
태스크포스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장이 주도하며, 교육부, 노동부 장관 및 AI·암호화폐 특별고문이 함께 참여합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행정부는 미래 세대 미국인들에게 AI 중심 사회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필수 역량과 자신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K-12 과정의 학생들에게 AI 개념을 가르치고, 교사들을 교육하며, 공공 및 민간 조직 간의 연계를 통해 기술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이번 행정명령은 ‘대통령 AI 챌린지(Presidential AI Challenge)’를 신설해, 연방 기관들이 학생들의 성과를 선보이고 민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AI 훈련을 위한 교수 지원금을 우선 지원해야 하며, 국립과학재단(NSF)은 AI 교실 연구를 가속화해야 합니다. 노동부는 기존 노동력 프로그램을 강화해 AI 기반 기술 습득 교육 이니셔티브를 더욱 지원하도록 지시받았습니다.
이번 조치는 학교 교육부터 직업 훈련까지 연계하여 AI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된 연방 교육, 노동, 기술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 기술 혁신 촉진과 디지털 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