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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술 기업 스트라이크(Strike)의 설립자 잭 말러스(Jack Mallers)가 대규모 비트코인(BTC) 인수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말러스는 테더(Tether)와 협력하여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상당 부분, 잠재적으로 최대 5%까지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스트라이크, 비트코인 5% 매입할까?
서플라이 쇼크(Supply Shock) 팟캐스트에서 피트 리조(Pete Rizzo)와 인터뷰를 진행한 말러스는 청취자들에게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스트라이크의 역할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엿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가 청취자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상상력을 발휘하라는 겁니다."라고 그는 말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 사업은 저와 테더가 함께 설립한 것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1, 2, 3, 4, 5%를 확보한다면 말이죠."라고 덧붙였습니다.
말러스는 현재 보유하고 있거나 인수할 비트코인의 구체적인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5%의 지분을 확보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현재 총 발행량 기준으로 약 100만 BTC에 해당하며, 이는 야심 찬 전략임을 시사합니다.
말러스는 또한 스트라이크와 테더가 가져올 잠재적 영향력과 가치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테더 네트워크, 그리고 스트라이크와 제가 그곳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교훈들"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말러스는 "이 모든 것이 합쳐지면 정말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암호화폐 생태계에 대한 파트너십의 영향력에 대한 더 큰 목표를 암시했습니다. 말러스는 "우리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이 많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스트라이크와 테더 모두 제안된 비트코인 인수의 규모나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