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이자 기업인인 에릭 트럼프가 글로벌 암호화폐 및 웹3 콘퍼런스인 TOKEN2049 두바이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암호화폐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파이어사이드 토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두바이 마디낫 주메이라(Madinat Jumeirah) 리조트에서 열리며,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메인 스테이지를 후원합니다.
TOKEN2049 두바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콘퍼런스 중 하나로, 160개국에서 15,000명 이상의 참가자와 4,000개 이상의 기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행사는 암호화폐 기업가, 투자자, 개발자, 언론인들이 연결되고 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허브 역할을 합니다.
에릭 트럼프의 이번 참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벤처인 World Liberty Fi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번 발표는 X(구 트위터) 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암호화폐가 정치 분야에서 점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트럼프 가문이 이전부터 친(親) 암호화폐 성향을 보인 점을 감안할 때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TOKEN2049는 페스티벌 같은 분위기의 행사로, 500개 이상의 사이드 이벤트와 함께 바이낸스의 리처드 텡, 마엘스톰(Maelstorm)의 CLO 아서 헤이즈,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 TRON 창립자 저스틴 선 등 굵직한 연사들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과연 에릭 트럼프는 미국의 암호화폐 정책이나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까요?